아기와 돌고래의 만남
이 아기는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네요. 걱정 마, 아가야. 돌고래는 단지 동물원 방문에 감사하고 싶을 뿐이야. 그래도 아기가 얼마나 겁먹은 표정인지, 그리고 돌고래 사육장 밖에 있다는 게 웃기네요. 어떤 부모가 자기 아이에게 이런 짓을 할까, 그리고 누가 이 아이디어를 좋다고 생각했을까 궁금해지네요.
괜찮아, 왜냐하면 멋진 첫 번째 추억이 될 테니까. 아이가 자라서 이 사진을 되돌아보면 웃거나 울겠죠. 그래도 멋진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아마 어린 소녀에게는 아닐 수도 있겠네요. 너무 무서워서 돌고래를 쳐다보지도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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