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닥치는 대로 모든 데 들어가려고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캔에 갇히거나 소파 밑에 들어가는 건 예삿일이고, 이 고양이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몸 전체를 작은 상자에 욱여넣으려고 하네요. 책상 위 공간도 넉넉한데, 굳이 저 좁은 상자에 들어가려고 하다니! 왜 그럴까요?


고양이들 행동 중에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게 꽤 있죠. 그게 바로 고양이들이 특별하고 웃긴 이유이기도 하고요. 예측 가능한 것만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고양이의 예측 불가능함이 언제나 재밌는 거죠. 엉뚱한 버릇이나 장난 덕분에 삶이 즐겁고 웃음이 끊이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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