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누가 봐도 갓 이별한 스타일 (그래서 앞머리가 저렇지)


개나 고양이가 아닌 동물로 처음 소개할 녀석은, 주인에게 엉성하고 웃긴 이발을 당한 조랑말입니다. 주인은 조랑말의 눈앞을 가리는 털 때문에 시야 확보가 안 된다고 생각해서, 녀석의 털을 조금 잘라주기로 했죠. 그 결과 아주 웃긴 앞머리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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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랑말은 동시에 쿨한 앞머리와 옆머리 스타일도 갖게 되었네요. 하지만 적어도 미션은 달성했다고 봐야겠죠. 말은 얼굴에 털이 없어도 훨씬 잘생겨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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