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활동과 인생의 변화

대학교 졸업 후, 나디아는 캘리포니아주 노퍽의 메트로폴리탄 주립 병원에서 정신과 보조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3년 동안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돕는 일에 열정을 쏟았죠. 따뜻하게 다가가면서도 스트레스도 컸던 것 같아요. 그녀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노력했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환자가 책상을 넘어뜨려 나디아의 등을 치는 바람에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 발병했어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이후 17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았는데, 의료 보험이 충분하지 않았던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갑작스러운 사고가 그녀의 인생을 크게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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