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다 지쳐 쓰러질 때


누군가 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단잠을 자고 있네요. 스마트폰 액세서리 진열대 바로 아래라니! 식료품 쇼핑하다가 체력이 방전된 손님일 수도, 야근에 지친 직원일 수도 있겠지만, 웃기면서도 당황스러운 광경입니다. 가게를 자기만의 개인 수면 공간으로 바꿔버렸네요. 물론 사업 계획에는 없었겠지만요.

손님들이 휴대폰 케이스나 액정 보호필름을 구경하러 왔다가 예상치 못한 잠자는 사람에게 시선을 강탈당하겠네요. 다음에 쇼핑하다 너무 지치면 카페에 가서 잠깐 충전하세요. 매대에서 잠들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시선을 끌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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