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거야, 고마워

열대의 낙원은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많은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현지 새들이 의외로 친절하지 않고 음식을 나누는 걸 싫어한다는 사실은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죠. 갈매기나 앵무새가 맥도날드 감자튀김을 노리고 잽싸게 뺏으러 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새가 감자튀김을 손에 든 순간이 유머러스하게 포착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깃털을 가진 새도 수수한 새도 음식에 대한 집착은 똑같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놓인 감자튀김은 곧 그들의 전리품이 되고, 어느 새가 승리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자연의 작은 드라마가 일상에 웃음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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