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표지판이 필요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캠핑이나 하이킹 같은 야외 활동을 위해 자연으로 나갈 때는 용변을 봐야 할 경우 구덩이를 파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이 공원은 방문객들이 큰 바위 덩어리 사이에서 용변을 보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인분 덩어리를 발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쾌한 일이죠. 공원이 세울 수밖에 없었던 표지판에서 그들의 좌절감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표지판에는 “바위에서 똥 싸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이런 표지판을 만들어야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따라붙습니다. 일부 등산객들의 행동에 그들이 얼마나 지쳐 있는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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