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드로어즈 팬티

이 사진은 신랑 들러리들이 그들의… 독특한 유머 감각을 뽐내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작가가 바지를 내리고 맞춤 드로어즈를 보여달라고 요청했을 때, 구경꾼들에게는 정말 어색한 순간이었을 겁니다. 신랑은 아마 이걸 기획하면서 엄청 즐거웠겠지만, 신부는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결혼식 액세서리는 이상해질 수 있는데, 글자가 적힌 드로어즈 팬티가 공식적으로 그 목록에 올랐습니다.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거나 턱시도에 운동화를 신는 것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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