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햄, 2015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넘어지며 거머쥔 영광

2015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존 햄의 빛나는 순간은 코믹한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드라마 “매드맨”에서 돈 드레이퍼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낸 그는 수상 소감을 잊을 수 없게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티나 페이가 그의 수상을 발표하자, 존은 무대로 멋지게 뛰어오르려고 했습니다.

대신 그는 우아한 배우에게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어설픈 매력을 선보이며 넘어지고 구르는 모습을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존의 재치 있는 회복과 웃어넘기는 태도는 때로는 상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쾌한 넘어짐과 미소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티나의 이해심 넘치는 웃음은 그가 회복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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