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와 샌들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 대담한 사람은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을 뽐내고 있습니다. 바로 앞부분을 잘라낸 운동화로, 기발하면서도 어딘가 수상한 느낌을 주는 자작 하이브리드 신발로 변신시켰습니다. 나이키나 테바 같은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이 DIY 버전은 그 개념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혹은 혼돈)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마치 발가락이 막힌 운동화의 편안함과 샌들의 시원함을 모두 포기할 수 없어서 “둘 다 신으면 되지!”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그 결과는 보는 이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라도 확실히 시선을 사로잡는 룩입니다. 좋든 싫든, 이 운동화 샌들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