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벤츠

추정 가치: 480만 달러*
제조사: 벤츠
두바이에서는 사치가 하나의 예술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물건에 돈을 펑펑 쓰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수많은 눈길을 사로잡는 차량 중에서도 다이아몬드가 박힌 벤츠는 럭셔리의 정점으로 돋보입니다.


30만 개가 넘는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벤츠는 사우디 왕자 알-왈리드 빈 탈랄 소유로, 세계적인 부호로서의 그의 위상에 걸맞은 화려함을 보여주며 480만 달러라는 가격이 거의 하찮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 호화로운 자동차를 만지는 데만 1,000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2007년 SL500 모델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보석으로 덮인 차량은 두바이 오토 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는데, 두바이 오토 쇼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자동차를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행사입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