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적으로 만든 “팜 아일랜드”
예상 가치: 120억 달러
제조사: 나킬(Nakheel)
두바이의 막대한 석유 수입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팜 아일랜드 건설에는 비교적 적은 120억 달러가 소요되었으며 단 6년 만에 완공되었습니다. 첨단 GPS 시스템을 이용하여, 준설선들이 해저에서 1억 2천만 세제곱미터의 모래를 퍼올려 섬의 몸통과 야자수 잎 모양의 가지들을 형성하는 데 쉬지 않고 투입되었습니다.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는 17개의 야자수 잎 모양 가지에 걸쳐 약 1,500채의 해변 맨션과 몸통을 따라 6,000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600개의 축구장 면적에 해당합니다.
팜 주메이라에 사용된 모래의 양은 지구를 세 바퀴 돌 수 있는 2미터 높이의 벽을 건설할 수 있는 양이며, 총 33억 1,900만 입방 피트의 모래가 바다 깊은 곳에서 준설되었습니다. 기초 공사에는 하자르 산맥(Hajar Mountains)에서 채취한 7백만 톤의 암석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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