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하면 맹수급! 피라냐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자이언트 옐로우 피라냐는 영화 등의 영향으로 매우 무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는 온순한 성격이지만, 피 냄새를 맡거나 무리 지어 행동할 때는 흉포성을 드러내 공격하기도 합니다.
특히 흥분 상태가 되면 자신보다 훨씬 큰 동물에게도 주저 없이 달려듭니다. 심지어 공룡급의 치악력을 가진 개체도 확인되어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날씨나 환경 변화에 민감하여, 경우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죽어버릴 만큼 섬세한 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