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절반밖에 안 끝났는데, 고양이가 가만히 있길 거부할 때


처음 이 사진을 봤을 때, 이게 무슨 동물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고양이일까? 쥐일까? 아니면 그냥 깔개일까? 정말 판단하기 어렵네. 누군가가 털을 깎기 시작했지만, 중간에 정신이 팔린 것 같아. 아니면, 자기들이 너무 엉망으로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더 악화시키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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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진짜 일어난 일은, 고양이가 털깎기를 끝내고 그날 하던 일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는 거지. 미용사는 어쩔 수 없이 녀석의 요구에 따를 수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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