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위에서 놀지 마시오’라니, 저렇게 대놓고 무시당하는 경고 표지판을 보면 묘하게 웃기지 않나요? 하지만 결국 경고 표지판은 경고 표지판일 뿐! 잠재적인 위험을 알려주는 게 전부이지, 규칙을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저 아이들은 분명히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인 파이프 위에서 엄청 신나 보이는 것 같지만, 보안 요원이 나타나서 저 녀석들을 제한 구역에서 내쫓기까지 얼마나 걸렸을지 궁금하네요. 때로는 호기심(혹은 장난기)이 우리를 사로잡지만, 규칙은 다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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