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신부보다 돋보였던 사랑스러운 동물 40마리 낙타의 카메오 출연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서 멀리 신랑 신부가 꿈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더 가까이, 낙타 한 마리가 자랑스럽게 앞과 중앙에 서서 마치 커플을 그곳까지 데려다준 공을 차지하려는 듯 보입니다. 이전다음 이 동물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훔치고 있는지 전혀 모른 채 사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낭만적인 사막 장면이 될 수 있었던 사진은 예상치 못한 ‘택시’ 덕분에 재미있는 포토밤이 되어버렸습니다. Advertisements PREV NEXT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