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테마곡을 틀어라


우리 모두 봤을 겁니다. 뱃머리에서 잭과 로즈의 “내가 날아” 순간을 재현하려 애쓰는 커플을요. 영화에서는 상징적이지만, 현실에서는 덜 그렇습니다. 크루즈선은 보통 안전상의 이유로 뱃머리를 막아두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바람과 소음이 로맨스를 망치죠.

그래도 시도해볼 만하죠. 다만 영화 같은 마법을 기대하지 마세요. 아마 바람에 눈을 찡그리며 목숨 걸고 매달리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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