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봐 온 수많은 셀럽 커플들 중에서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결혼은 왠지 오래갈 것 같았죠. 꽤나 튼튼한 기반 위에 세워진 장기적인 결합처럼 보였거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로맨스는 막을 내렸습니다. 결별에 대해 회상하며, Goop의 설립자인 팰트로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그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팰트로와 마틴은 2003년에 결혼했고, 2014년에 이혼 신청을 하기 전까지 10년 넘게 함께 했습니다.

그 후, 팰트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았습니다. 드라마 ‘글리’ 촬영장에서 프로듀서 브래드 팔척을 만났고, 둘은 금세 가까워졌죠. 2018년 햄튼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그들의 관계는 그 이후로도 굳건합니다. 한편, 마틴 역시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그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배우 다코타 존슨과 열애 중입니다. 2021년 초, 그가 다코타 존슨과 함께 살기 위해 이삿짐 업체를 고용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그들은 여러 행사에서 서로의 곁을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함께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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