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타이밍을 잡은 사진 30장

교사라는 인생

2020년과 2021년에 아이들을 집에서 교육했던 부모들은 교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몸소 깨달았을 겁니다. 교사의 일은 처음 교단에 섰던 순간부터 시작되어 은퇴 후에도 그 영향은 계속됩니다. 교사는 학생이나 그 부모, 예전 제자에게 들키지 않고는 쇼핑을 하거나 외식을 하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학생이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교사의 약간 지친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그들이 엄격해 보일 때도 있지만, 교사도 때로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늘 수업 중에 말을 끊는 존재’가 아니라, 오랫동안 제대로 된 휴가를 갖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